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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스키 사회문화 이론

비고스키의 사회 문화 이론에 의하면 근접 발달 영역의 격차를 해소시켜줌으로 유아의 지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근접 발달 영역이란 아동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 발달 수준과 자신보다 인지적으로 유능한 성인이나 또래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발달 수준간의 격차를 의미합니다.
바로 이런 근접 발달 영역에서 아동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성인이나 교사가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함과 동시에 지적 발달로 이끄는 수준에서 체계적인 정보와지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처럼 유아의 현재 능력보다 앞선 과제를 제시하여 조언과 도움을 주며 유아의 지적 발달을 증폭할 수 있습니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가드너는 기존의 문화가 지능을 너무 좁게 해석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일반 지능과 같은 단일한 능력이 아니라 다수의 능력이 인간의 지능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들도 상대적 중요성은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습니다.
가드너는 IQ 점수가 함축하고 있는 의미보다 넓은 시각에서 인간의 잠재적 능력을 탐구하였습니다.
가드너가 구분한 인간의 잠재적 능력은 음악적 지능(musical intelligence), 신체-운동감각적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논리-수리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언어적 지능(Interpresonal Intelligence), 그리고, 자기이해 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개개인이 정도의 차이가 나겠지만 이 일곱 가지 지능을 모두 갖고 있다고 보며, 일곱 가지 지능이 합해져서 독특한 방식을 가진 한 사람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의 시인이자, 과학자이며 철학가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처럼 어떤 사람은 일곱 가지 지능이 모두 빼어 날만큼 우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