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창의성'에 대한 개념은
과거 비합리적인 기발한 생각이라고 보았던 것에서 현재 점차적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특성으로 보는 관점으로 바뀌고 있으며
그것이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번뜩이는 그 무엇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많은 사고 과정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어린이들은 시각과 영상 정보 속에서 자라고 있으며, 미래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을 통해 창의 사고력을 계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뇌는
우뇌와 좌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뇌의 일부인 연수안에는 신경의 교차점이 있고 이 교차점에서 몸 우측으로 들어오는 모든 자극은 좌뇌로 전달되고, 우뇌에서 나온 명령은 몸의 좌측을 지배합니다.
우뇌는 종합적이고 직관적이며, 좌뇌는 수리적이고, 논리적이므로 창의적인 사고력은 우뇌와 좌뇌가 상호보완적 기능을 수행하면서 함께 작용해야 합니다.
길포드는
창의성을 인간의 인지적 능력의 특성으로 보았으며 창의 사고력을 위한 지적 특성으로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감수성, 정교성(재구성하는 능력), 종합능력 및 확산적 사고력이 창의성의 분명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창의적 사고력의
일반적 문제 해결 차원에서 특정 영역의 지식에 따라 달라진다는 관점은 인지 심리학을 통해 자연히 시사되고 있습니다.
즉, 각 지식영역의 선언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을 가르치면 그 분야의 문제 해결력이 증진됩니다.
느끼고 상상하고
생각하고 창조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이미 습득된 지식을 활용, 적용하는 단계를 통하여 재창조되는 것으로, 이러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 방법을 통하여 아이들의 7가지 지적능력이 증폭됩니다.